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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는 2027년까지 학생수 급감 아닌데..."
2024-10-22 20:54:01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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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 있는 학교, 줄어드는 교사.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교육부와 교육청은 알고 있는가. 교육부와 경남교육청은 교사 정원 확보 보장하라."

교사 정원 관련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지부장 노경석)가 "거짓말하는 교육부, 교사 정원 보장하라"라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노경석 지부장은 22일 경남도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교육부는 출생률 저하로 학생이 줄어들기 때문에 교사 역시 줄어야 한다고 주장한다"라며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학생들의 학교 입학 시기를 고려하면 출생률과 학생 수 저하는 10년 정도의 간격이 생긴다는 것. 이에 중‧고등학교의 경우 2027년까지는 학생 수가 급감하지 않고, 경남 지역 고등학교의 경우 오히려 학급 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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