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김경훈 기자= 투자 리딩방을 미끼로 1만 5천여 명에게 3,200억 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대규모 가상자산 투자 사기 범죄 조직이 21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기남부경찰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투자 사기 조직은 무가치 한 6가지의 코인을 발행한 뒤 시세 조작하고, 수익을 보장하며, 투자를 유도하는 허위 광고를 통해 피해자를 모집한 혐의다. 검거된 215명중 일단 1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경찰은 손실은 봤는데도 추가 투자를 유도해 부당한 이득을 취한 뒤 복잡한 자금 세탁 과정을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