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속으로=뉴스프리존]박종철 기획취재본부장 =지난해 공공하수관 입찰 비리 의혹으로 호된 진통을 겪었던 제천시가 또다시 부적절한 업체에 공공폐수 처리 관리대행을 다시 맞기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2023년 1월 25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2년간 제3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관리대행 용역을 맡은 A업체와 또다시 향후 2년간(2025. 1.~2026. 12.) 관리대행 용역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제천시는 A업체가 지난 2년간 제3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용역을 수행한 실적을 토대로 심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