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14일 '함께 만드는 돌봄 사회'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통합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8년 고령사회에 진입한 후, 내년 상반기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또 최근 1인 가구의 비중과 연령이 상승하면서 돌봄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가족 중심의 돌봄이 많고, 돌봄 종사자에 대한 처우가 열악하여 돌봄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져가고 있다.지역 간 돌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