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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멀티포' 류중일호, 쿠바에 8-4 승리...1승 1패

2024-11-15 00:04:06

이상진

(사진제공=KBO)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한국이 쿠바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1승 1패가 됐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4일(한국시간) 티엔무에서 쿠바와 2024 WBSC 프리미어12 조별리그 경기를 치렀다.

한국은 2회 문보경의 2루타, 박성한의 안타 후 도루, 최원준의 안타 후 도루, 홍창기의 볼넷, 신민재의 몸에 맞는 볼, 김도영의 만루 홈런으로 6점을 기록하며 6-0 리드를 잡았다.

한국은 6회 나승엽의 볼넷 후 도루, 최원준의 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쿠바는 7회 페레즈의 안타, 왈터스의 희생번트 실책 출루, 산토스의 땅볼 실책 출루, 데스파이네의 안타로 1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7회 김도영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기록하며 달아났다.

쿠바는 8회 드레이크의 안타, 기베르트의 투런 홈런, 비날레스의 솔로 홈런으로 3점을 기록했다.

이후 쿠바는 역전을 노렸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면서 8-4로 한국이 승리했다.

한편, 한국은 15일 일본과 다음 경기를 치른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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