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23일 자)에 따르면 진의 솔로 앨범 ‘Happy’의 선공개 곡 ‘I’ll Be There’가 3주 연속 ‘글로벌(미국 제외)’(72위)과 ‘글로벌 200’(123위)에 차트인했다.
지민의 솔로 2집 ‘MUSE’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52위, 이 앨범의 타이틀곡 ‘Who’는 메인 송차트 ‘핫 100’ 45위를 차지하면서 17주 연속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Who’는 ‘글로벌(미국 제외)’ 11위, ‘글로벌 200’ 13위, ‘스트리밍 송’ 32위에 머물렀다. ‘MUSE’는 ‘월드 앨범’ 5위로 여전히 상위권을 수성했다.
정국은 이번 주에도 차트 붙박이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해 발표한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과 솔로 앨범 ‘GOLDEN’의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64위, 140위에 자리했다. ‘Seven (feat. Latto)’은 ‘글로벌 200’(110위)에서도 순위를 지켰다.
방탄소년단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월드 앨범’에서 12주 연속 ‘톱 10’을 유지했다. 이 앨범은 차트인 127주 차임에도 꾸준히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진은 지난 15일 발매한 첫 솔로 앨범 ‘Happy’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신보는 한터 차트 기준 발매 첫날 84만 5690장 팔리며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발매 하루 만에 전작인 ‘The Astronaut’가 세운 일주일 동안의 판매량(77만 126장)을 뛰어넘어 갈수록 뜨거워지는 진의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Happy’는 일본 오리콘 차트의 최신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집계 기간 11월 11~17일) 정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