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철도노조·서울교통공사노조·서울메트로9호선지부·교육공무직본부 등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소속 공공운수노조 산하 노조가 내달 5~6일 파업을 예고하고 나선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 파업'이라고 비판했다.공공운수노조 산하 4개 사업장 노조는 지난 26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5~6일 '안전한 사회, 평등한 일상, 윤석열 퇴진'을 내건 공동 파업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오 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철도·지하철·급식노동자 등 7만명이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다"며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