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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 "국힘도 인정한 지역화폐효과 무지로 외면 말라"
2025-01-31 18:16:13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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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지자체장들도 지역화폐를 적극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경기·전남·전북 등 민주당 소속 지자체장들이 설 명절에 지역주민에게 10만~50만 원의 지역화폐를 추진한 것과 관련해 포퓰리즘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이 31일 강력 반발했다.

김지호 대변인은 "28일 국민의힘 대변인단은 이재명 대표가 추진하는 전국민 25만원 지역화폐 민생지원금을 포퓰리즘이라 주장하며, 민주당 소속 지자체만이 설 명절에 10만~5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배포했다고 허위 주장을 펼쳤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국민의힘 소속 시장이 있는 성남시는 올해 지역화폐를 역대 최대 규모인 7500억 원으로 확대했다"며 "포항·경주 등 국민의힘 소속 지자체도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있어, 민주당 지자체만이 지역화폐를 운영한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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