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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
논산시, 전문농업인 양성 위한 논산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2025-01-31 19:40:58
이준상
논산시, 전문농업인 양성 위한 논산농업대학 신입생 모집/사진제공=논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2월 5일부터 21일까지 논산농업발전을 이끌어 갈 최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2025년 논산농업대학’신입생을 모집한다.
‘2025년 논산농업대학’은 ▲딸기학과, ▲수박학과, ▲스마트농업학과, ▲벤처농업학과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스마트농업 확대와 지역의 특화작목으로서의 가능성이 높은 수박 재배 농가의 수요에 따라 스마트농업학과와 수박학과를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각 과정당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모든 과정은 전면 대면 교육으로 농업인의 영농일정 편의에 맞춰 주·야간 병행하여 추진된다.
모집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20세 이상의 농업인 또는 농업을 희망하는 사람으로, 학업계획서 우수자, 농업관련 인증, 농업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논산농업대학은 오는 3월 말에서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30회차에 걸쳐 약 100시간 내외 과정으로 운영되며, 학과별 미래농업 환경변화에 대응 핵심기술 중심으로 교과목을 편성하여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및 역량강화를 위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농업대학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입학지원서, 학업계획서 및 관련서류를 지참,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며, 21일(금) 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한다.
한편, 논산농업대학은 2007년 딸기학과 1기를 시작으로 2024년 18기까지 1,85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논산농업 각 분야의 핵심 인재 및 지역 리더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전국 150개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명품 농업대학으로 손꼽히고 있다.
논산농업대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4hopini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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