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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재혼' 후 마음 고생 심했나
2025-02-17 1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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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재혼' 후 그토록 마음 고생 심했나

"방황한 아들에게 지금도 미안해" 

노래하다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펑펑 쏟아...

 

 

[yeowonnews.com=김영미기자]지난 1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93회는 '2025 신년기획 4탄 : 심수봉&송가인의 새해 연가' 2부로 꾸며져 신년 기획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 심수봉, '재혼' 후 그토록 마음 고생 심했나  © 운영자


오프닝 무대에 나선 심수봉은 댄서들과 함께 등장해 '미워요'를 불렀다. 심수봉은 리듬을 타면서 몸을 살랑살랑 흔들며 색다른 버전의 '미워요'를 완성시켰다. 관객들 역시 박수 치고 어깨를 들썩이며 무대를 즐겼다.

 

 

심수봉이 '심연, 그 밖으로'로 무대를 이었다. 심수봉은 노래하다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펑펑 쏟았다. '심연, 그 밖으로'는 심수봉의 첫째 아들 한승현 씨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심수봉의 재혼으로 겪은 감정이 담겼다. 심수봉은 이 곡을 통해 당시 아들의 마음을 절절히 느끼는 듯 눈물을 흘렸다.

 

 

이어 한승현 씨가 스튜디오에 등장해 '엄마 심수봉'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심수봉은 자신의 재혼이 아들에게 큰 상처가 됐다며 연신 마음 아파했다. 승현 씨는 심수봉을 향해 "최고의 어머니"라며 "어머니 덕분에 좋은 경험을 많이 했고 부족한 것 없이 자랐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애정 어린 마음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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