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최경서 기자｜정부가 미국 행정부가 발표한 관세 조치들에 대해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등 대응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제2차 산업정책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회의에서 업계는 세제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임시투자세액공제연장과 국가전략기술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지원확대, 투자세액공제 직접환급제도 신설 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또 주 52시간 근무 상한제 예외적용 등을 위한 입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와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최근 미국 관세 부과에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