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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
김현 의원, 4호선 안산 구간 지하화 환영 뜻 밝혀
2025-02-22 19:28:23
신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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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이 국토교통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오는 2030년 착공 예정인 ‘철도 지하화 우선 추진 사업’에 안산시가 포함된 것을 환영의 뜻을 밝혔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현(안산시을)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오는 2030년 착공 예정인 ‘철도 지하화 우선 추진 사업’에 안산시가 포함된 것을 환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대선과 22대 총선에서 공약한‘도심 구간 GTX·도시철도 지하화 추진’계획이 본격적으로 실행되는 것으로, 안산 지역의 교통 인프라 개선과 도시 공간 활용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4호선 안산 구간 중 중앙역, 고잔역, 초지역을 포함한 총 5.12km 구간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25년 2월 19일자 안산시청 보도자료 중, 해당 계획은 기본구상(안)으로 향후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서 다양한 의견 수렴 후 개발 방향 결정 예정,사진제공=김현 의원실
 
25년 2월 19일자 안산시청 보도자료 중, 해당 계획은 기본구상(안)으로 향후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서 다양한 의견 수렴 후 개발 방향 결정 예정,사진제공=김현 의원실

이에 따라 약 1조 7,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철로 부지 개발을 통해 약 2조 원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예측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약 71만 2,000m² 축구장 100개 규모의 부지가 확보되어, 글로벌·첨단 복합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현 의원은 “철도 지하화 사업은 안산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도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2030년 안산의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 프로젝트인 만큼, 도시 재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면밀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안산시갑 양문석, 안산시병 박해철 국회의원과 함께 계획단계부터 철저히 검토하고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산시가 발표한 대로 범국가적 성공모델로 자리 메김할 수 있도록 국토부, 경기도, 안산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국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inyouc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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