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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화성예술의전당' 건설 현장 점검
2025-02-23 14:11:16
한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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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화성예술의전당' 건설 현장을 방문해 시 관계자 및 공사 관계자와 함께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화성특례시)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지난 21일 오산동 자라뫼공원에 위치한 '화성예술의전당' 건설 현장의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화성예술의전당은 화성특례시 최초의 대규모 공연장으로, 총사업비 약 1,17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3,741㎡ 규모로 조성 중이며, 2025년 9월 준공 후 준비 기간을 거쳐 2026년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LH 감리단장 및 현장소장과 함께 공사현황 브리핑을 받은 뒤 안전 점검과 향후 일정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화성예술의전당은 1,45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1,200석의 야외공연장을 갖출 계획으로, 전문 공연예술부터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 이르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화성예술의전당은 자라뫼공원, 여울공원, 오산천 등 풍부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시민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경기 남부권 공연 문화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공연장 운영 활성화 방안 연구, 문화관광재단 위탁, 공연장 운영 조례 제정 등을 포함한 후속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화성예술의전당의 성공적인 개관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forzahk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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