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승동엽 기자｜삼육대학교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홈페이지에 채용공고를 게시하는 과정에서 기존 채용예정자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압축파일이 잘못 첨부되면서다.17일 대학가에 따르면 삼육대는 지난달 홈페이지 내 '삼육대학교 직원(계약직) 채용공고'를 게시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유출했다.개인정보가 유출된 경위는 해킹이 아닌 담당자의 단순 실수에 의해 발생했다. 총무인사팀 담당자가 채용공고 페이지에 첨부할 파일을 잘못 올린 것.첨부파일로 제공해야 할 입사지원서 대신 기존 대학혁신지원사업 채용예정자의 입사지원서, 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