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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통기타연합, 2025년 신춘음악회 개최...전국 16개팀 참가해 열띤 공연
2025-03-17 20:34:46
이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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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춘음악회./(사진제공=전국통기타연합)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전국통기타연합(회장 유현, 이하 전통연)은 지난 3월 15일 양평군에 위치한 '양수리 빵공장'에서 '2025년 신춘음악회'를 개최했다.

하남뮤직캠프 샛별팀과 라라, 노원둥지 하늘베카팀, 자양마음사람들 소풍팀 등 전국에서 16개 팀이 모여 3시간여 동안 신나는 공연을 펼쳤다.

전통연은 전국에서 통기타를 즐기는 동호인들의 모임으로 매년 정기공연을 열어 음악적 교류와 함께 동호인들간에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순수 통기타 단체이다.
 
2025년 신춘음악회./(사진제공=전국통기타연합)



전통연이 개최하는 신춘음악회는 직장인 등 순수 아마추어들의 공연으로 지난 1년 동안 연습하고 준비해온 연주와 노래를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다.

회원들은 이 공연을 통해 실력을 평가받기도 하고 자신의 음악적 수준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아주 의미 있는 기회를 갖기도 한다. 특히 공연이 끝나고 회원들은 함께 모여 음악 이야기 등을 나누며 깊은 교감을 나눈다.
 
2025년 신춘음악회./(사진제공=전국통기타연합)



해마다 공연을 준비해온 유현 회장은 "전통연은 전국의 통기타 동호인들이 모인 순수한 모임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금과 후원으로 공연을 펼치고 있다"며 "1년마다 만나는 회원들의 실력이 나날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하남뮤직캠프 김남수 회장은 "전통연 공연에는 지금까지 빠지지 않고 참가해 왔는데 이번 신춘음악회에는 하남뮤직캠프에서 장광현, 서정연, 황두선,  김부연 등으로 구성된 '샛별팀'과 하모 니카 솔로 이복희 회원 등 두 팀이 참가했다"며 "우리 하남뮤직캠프 회원들뿐만 아니라 올해 참여한 동호인들의 실력이 작년보다 훨씬 더 음악적 수준이 향상된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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