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아시아뉴스통신
양주시의회,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 촉구
2025-03-17 20:34:11
박성근
  •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 트위터로 공유하기
  • url 보내기
최수연 의원.(사진제공=양주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양주시의회는 2024년 4월, 율정중학교 설립 지연으로 인한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 통학 지원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통학 버스가 지원되었으나, 긴 배차 간격으로 인해 학습권 침해와 교원의 업무 과중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교육 당국은 학생 간 형평성을 이유로 추가 지원에 소극적이며, 이에 따라 통학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양주시 중학교 배정 방식은 원거리 통학을 초래하고 있으며, '학군 세분화'를 통해 통학 거리를 단축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양주시는 2025학년도부터 회천 신도시에서 '통학지원 노선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며, '학생 통학 순환버스 운영' 도입을 제안하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으로, 인근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사례를 참고하여 양주시도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

양주시의회는 교육 당국과 협력하여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강조하며, 29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nolbupsk@naver.com
주요뉴스
0포인트가 적립되었습니다.
로그인하시면
뉴스조회시 포인트를 얻을수 있습니다.
로그인하시겠습니까?
로그인하기 그냥볼래요
맨 위로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