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4일 전화통화를 통해 오는 6월 3일을 조기 대선일로 지정하는데 공감했다.중앙선관위 관계자는 4일 한 권한대행과 노 위원장의 통화에 대해 "6월 3일을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하는데 공감했다"며 "갑자기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인력, 예산 관련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부정선거 이슈 관련 홍보 강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도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선관위는 오는 7일 선거위원 전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