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현준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확정된 가운데, 우원식 국회의장이 정치권에 개헌을 공식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우원식 국회의장은 6일 오후 1시 30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국회의장실에 따르면 우 의장은 이날 국민에게 개헌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동시에 정치권을 향해 개헌 논의에 착수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우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개헌 관련 담화문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앞서 우 의장은 지난달 국회의장 직속 개헌자문위원 위촉식에서 "비상계엄 사태 등을 겪으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