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28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 대해 권한쟁의 심판과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국회의장실은 28일 "우 의장은 이날 한 총리의 마 후보자 임명 보류가 심각한 국헌 문란 상태라고 판단하고, 권한쟁의 심판과 마 후보자 임시 지위를 정하는 가처분신청을 제기한다"고 밝혔다.앞서 우 의장은 전직 대통령 권한대행인 최상목 기회재정부 장관에 대해 같은 사안으로 헌재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고, 헌재는 지난달 말 재판관 8명 전원일치로 '마 후보자 미임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