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으로 6월 3일 조기 대선이 유력한 가운데, 이제는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누가 등판할 것인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이재명 대표의 만장일치 추대가 사실상 확정적이다. 때문에 국민의힘이 이 대표에 맞설 인물을 누구로 낙점할지가 조기 대선의 분수령으로 작용할 전망이다.이번 조기 대선은 지난 2017년 5월 9일에 이어 8년여 만에 치러지는 두 번째 조기 대선이다. 첫 번째 조기 대선에서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절대적 영향을 끼치며 제1야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