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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왕년에 이과반 전체 1등 했다"
2025-04-18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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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왕년에 이과반 전체 1등 했다"

고3 담임 선생님이 공개한 공부 실력

학창 시절 전교 5등까지 한 우등생이었던 한가인

 

 

[yeowonnews.com=이정운기자]배우 한가인이 학창 시절 이과반에서 전체 1등을 했던 사실이 공개됐다.

 

▲ "한가인, 왕년에 이과반 전체 1등 했다"  © 운영자


17일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에는 모교 배화여고를 방문한 그의 모습이 공개됐다. 한가인은 모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당시 담임 선생님을 마주쳤다.

 

 

학창 시절 한 방송사와 뉴스 인터뷰를 하던 한가인(왼쪽)과 현재 사진./유튜브 '자유부인'

학창 시절 한 방송사와 뉴스 인터뷰를 하던 한가인(왼쪽)과 현재 사진./유튜브 '자유부인'

 

 

선생님은 한가인에게 “지금 모습이 고3 때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가인은 담임 선생님에 대해 “옛날에 선생님이 수능 때 근처 남학생들이 나 수능 본다고 구경 오고 응원하러 왔을 때 정리해 주셨다”며 고마워했다.

 

 

교실에 들른 한가인은 “고교 평준화를 시행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거였는데 ‘나는 더 어려운 문제도 풀 수 있는데, 나만 공부하는 게 아니라 다른 친구들의 수준도 생각해야 한다’는 얘기를 했다. 미쳤었다”며 과거 한 방송사와 진행한 뉴스 인터뷰를 떠올리기도 했다.

 

 

한가인의 성적에 대해 담임 선생님은 “이과반이 당시 3개 반이 있었는데, 전체 1등도 했다”고 했다. 이에 한가인은 “진짜 공부 잘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애가 항상 1등을 했다”고 설명하자, 선생님은 “현주(한가인 본명)가 또 뺏기도 했다”고 말했다.

 

 

학창 시절 전교 5등까지 한 우등생이었던 한가인은 수능 성적이 400점 만점이던 시기에 380점을 맞았다. 당시에도 고득점이었지만, 모의고사 성적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가인은 배화여고 재학 시절 KBS 1TV ‘도전 골든벨’에 출연해 34라운드까지 합격해 최종 14인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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