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충청을 시작으로 4차례 전국 권역별 순회 경선을 진행한다.민주당 대선 경선이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기류 속 '흥행이 쉽지 않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유의미한 득표율을 얻기 위한 김동연·김경수 경선 후보의 비이재명(비명)계·친문재인(친문)계 표심 공략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민주당에 따르면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는 이날 오후 3시 충북 청주의 청주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세 후보는 충청권 연설회를 앞두고 중원 표심 구하기에 적극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