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이 29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위원회(아래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경기교통공사가 환경과 사회, 투명경영의 가치를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경선 사장은 이날 분야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총 8명의 위원을 위촉하는 등 위원회를 출범시킨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민 사장은 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통공기업의 새로운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위원회를 중심으로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공조직 운영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SG 경영위원회, 공사의 ESG 추진 전략 수립, 이행 점검 등 다양한 역할 수행
경기교통공사는 위원회 출범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통서비스 실현과 대외 신뢰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