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안광석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험지'를 중심으로 5월 황금연휴 민심 끌어안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 후보 측은 3일 강원도 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태백 등을 방문해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이어간다. 이 후보는 해당 도시들의 전통시장 및 식당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경청할 예정이다.이 후보는 지난 1일에는 경기 포천·연천을, 2일에는 강원 철원·인제·고성을 방문하는 등 국민의힘 우세 지역을 중심으로 민심잡기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 후보는 오는 4일에는 경북 영주·예천 및 충북 단양·영월 등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