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철)이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세대를 위한 따뜻한 행사를 마련했다.
공단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굿뜨래웰빙마을 글램핑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박 터트리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과 가족들은 “던져유, 맞춰유, 터지네유”를 외치며 주머니를 던져 박을 터트리는 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어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에는 공단 직원들이 가탑리 마을 어르신 25명을 직접 찾아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단은 올해로 5회째 어버이날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공단 직원은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굿뜨래웰빙마을을 찾아주신 가족들이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며 “어버이날 행사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여굿뜨래웰빙마을 글램핑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불 수거·세탁·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관련 문의는 부여군시설관리공단 글램핑장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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