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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
충남대박물관, ‘한국대학박물관협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2024-10-18 14:55:48
최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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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박물관협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충남대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충청권을 대표하는 대학박물관인 충남대학교박물관이 전국 대학박물관 관련 연구 및 전시 동향을 공유하고, 학술교류 증진을 위해 한국대학박물관협회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충남대박물관은 17일~18일, 전국 대학박물관·미술관 학예연구사, 관련 연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대박물관 강당,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제89회 한국대학박물관협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제2차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제3차 매장문화재 미정리 유물 보존 및 활용 사업’에 대한 직무교육 워크숍과 ‘대학박물관의 다양성 모색’을 주제로 제89회 추계학술대회가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소장 문화재의 보존, 전시 등 활용 가능한 최신기술과 방법론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에서 강정훈 연구관(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대학 자연사박물관의 역할’을, 정용서 팀장(연세대)이 ‘박물관 소장 학교사 사진자료 활용’을, 김한결 교수(전남대)가 ‘19세기 유럽과 미국 미술관의 컬렉션과 컬렉터들’을 발표했다.
 
이어 참여자들은 18일 국립중앙과학관,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근현대전시관 등 대전 지역을 대표하는 전시시설을 답사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박물관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관계자들 간의 네트워킹 및 상호협업 기회를 마련했다.
 
충남대박물관 허현 관장은 “충남대박물관은 충청권을 대표하는 대학박물관으로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허브의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학문적, 문화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제89회 한국대학박물관협회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대학박물관 운영과 기술 발전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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