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최경서 기자|무신사가 신성장 사업으로 내세운 뷰티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거래액이 5배 이상 뛰는 등 주력 사업이던 패션과 전체 실적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사상 첫 적자를 기록한 만큼 뷰티 사업의 약진은 긍정적인 소식이다.특히 '한류 열풍'이 더 거세진 일본 시장에서 성과를 낸 것이 컸다. 주력 상품인 패션 사업도 회복세를 보이는 데다 1년 만에 적자 탈출이 유력한 만큼 다음 스텝으로 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일본 공략 '성공적'18일 무신사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무신사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