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청도여성대학원' 개강식이 지난 9월27일 청도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열려 수강생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이 운영하는 '제3기 청도여성대학원' 개강식이 지난달 27일 청도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수강생 및 내빈 50여명과 함께 진행됐다고 밝혔다.
개강식은 △청도해피송 시청 △내빈소개 및 개회 △국민의례 △학사일정 소개 △입학허가선언(김하수 군수) △신입생선서 △축사(전종율 의장) △폐회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선재 교수의 1주차 교육(위풍당당 우리는 청도 여성!)을 진행했다.
청도여성대학원은 다양한 이론적 지식교육, 실습과 체험학습을 통해 여성들의 자기계발과 성공을 위한 지원을 받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개인 코칭을 통해 여성들에게 맞춤형 지도를 제공해 개인의 성장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그룹 지도를 진행함으로써 여성들의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상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다.
김진숙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제3기 청도여성대학원은 여성들이 상호 작용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온·오프라인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여성 주도의 조직, 비영리 단체, 대학 등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더 많은 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여성대학원은 2022년 제1기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4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제3기 청도여성대학원은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 및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라이프 코치(Life Coach)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오는 12월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4회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