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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
국민의힘, 민주당에 "금투세 폐지에 나설 것 촉구"
2024-10-23 00:54:38
이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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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한지아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세나 기자]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촉구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지난 22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금투세 결정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금투세 시행이 이제 두어 달 앞으로 다가오는 상황인데도, 민주당은 지난 9월 열린 ‘금투세 역할극 토론회’ 이후 당 지도부에 결정을 일임한 것 외에 별다른 소식이 없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온갖 정치적 선동에 몰두한 나머지, 민생 경제의 핵심인 금투세는 나 몰라라 한다. 민주당이 ‘정권 심판’만 외치며 겨울 내내 장외투쟁을 벌이겠다는 계획만 내놓을 때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출처=한지아 SNS)



그러면서 "연일 계속되는 민주당의 방탄 행태를 보면, 금투세를 하나의 이벤트처럼 다루고 있다는 의혹을 떨칠 수 없다.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를 앞두고 금투세 문제를 아예 뒷전으로 미루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선고 결과에 따라 금투세 문제를 정치적 카드로 활용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재명./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이 대표 개인의 사법 리스크에 발목이 잡혀 민생 경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 이제는 민생을 위해 힘써야 한다. 정치 공세에 쏟는 에너지의 일부라도 민생에 집중했다면, 금투세 폐지는 이미 결론이 났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출처=한지아 SNS)



그러면서 "1400만 개미 투자자들은 하루빨리 금투세 폐지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민주당은 더 이상 결정을 미루지 말고, 조속히 금투세 폐지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민생을 외면한 정치는 국민의 신뢰를 잃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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