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최경서 기자|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4'가 막을 올렸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만큼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됐다.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는 7년 만에 메인 후원사를 맡은 넥슨을 비롯해 크래프톤, 넷마블, 펄어비스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참가해 대형 신작을 선보인다.구글, 스팀, 숲(SOOP) 등 국내외 게임업계 관련 기업 등 총 44개국, 1375개사가 참여한다.이날 오전 10시 진행된 개막식에는 김정욱 넥슨코리아 공동대표와 권영식 넷마블 대표, 김태영 웹젠 대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