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승동엽 기자|롯데관광개발이 외국인 관광객 급증에 힘입어 지난 3분기 역대 최대 매출 실적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롯데관광개발은 올해 3분기 1391억4900만 원의 매출(연결 기준)을 올렸다고 14일 공시했다.이는 기존 최대 실적이었던 지난 2분기 매출(1160억7800만 원)을 230억 원 이상(19.9%) 뛰어넘은 수치다. 또 지난해 3분기(967억7300만 원)에 비해서는 43.8% 성장한 기록이다.지난 3분기 영업이익도 221억6400만 원으로 처음으로 세자릿수 흑자를 기록(종전 최고 1분기 87억9100만 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