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한호 기자|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한국 자본시장 선진화를 통한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 의지를 밝혔다.금감원은 13일(현지시간) 홍콩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HSBC, 골드만삭스, 중신증권 등 102개 글로벌 금융기관 임직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NVEST K-FINANCE : HONG KONG IR 2024'를 개최했다.이 원장은 이날 해외 투자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내년 3월까지 제도개선 및 불법공매도 방지 전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공매도 재개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금감원은 불법 공매도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