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한호 기자|기획재정부는 미국 대선 이후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시장안정 프로그램을 2025년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관계기관 24시간 합동점검체계를 가동해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기로 했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오전 7시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최 부총리는 "상황별 대응계획(Contingency plan)에 따른 공조·대응체계 유지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금융·외환시장 변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