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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결의안 군포시의회 통과
2025-01-16 17:45:59
이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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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결의안이 16일 경기도 군포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파면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우천(더불어민주당)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은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크게 훼손했고, 국민들은 민주주의가 단 몇 시간만에 무너지는 것을 지켜보아야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국민의 피로 이룩한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국민들과 함께 강고한 연대의 투쟁을 진행함과 동시에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하여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 세울 것을 촉구한다"며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면 촉구 결의안에 군포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5명이 공동 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대 토론에 나섰고 또 의원 전원(3명)이 반대표를 던졌지만, 민주당 의원 전원(6명)이 찬성해 다수결 원칙에 따라 본회의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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