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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관광객 살해 일당에 무기·30년·25년 징역형
2025-01-16 16:47:52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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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하고 시신을 고무통에 넣어 저수지에 버렸던 일당 3명이 1심에서 각각 무기, 30년, 25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방법원 제4형사부(재판장 김인택 부장판사, 강웅·원보람 판사)는 16일 오후 피고인들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20대 중반 남성인 ㄱ씨에 징역 25년, 20대 후반 남성 ㄴ씨에 무기징역, 30대 후반 남성 ㄷ씨에 징역 30년과 함께 모두 10년의 위치 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선고했다.

이들에게 적용된 강도살인, 시체은닉, 시체손괴, 컴퓨터 등 사용사기, 공갈 미수 혐의는 모두 유죄로 인정됐다.

피고인들은 태국에 놀러 온 한국인 관광객들이 함께 클럽에 갈 모임을 구하는 이른바 '클럽 조각방'에서 만난 사람에게 술‧수면제‧약물을 먹여 금품을 갈취하기로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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