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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세 할머니의 쌀 400kg 나눔 "굶는 이 없었으면"
2025-01-16 18:10:01
남해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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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 삼동면 금송마을에 사는 하동아 할머니가 지난달 31일 삼동면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올해 농사 지은 햅쌀 400kg을 삼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평소 지역사회에 많은 기부를 하고 있는 하동아 할머니는 해마다 연말이면 백미 등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냈다.

김지영 삼동면장(현 문화체육과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부터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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