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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갈등 해결 '민주주의 연대, 민생경제 연대' 제안
2025-01-16 17:33:40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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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독일에 유학하며 '사회갈등 해결'을 연구해온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12·3 윤석열 내란 사태 이후 벌어진 혼란을 우려하며 '민주주의 연대, 민생경제 연대'를 만들어 헌정질서를 지키고 국정을 안정시켜야 한다고 했다.

김 전 지사는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의 친위쿠데타와 내란 방지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거론하며 이같이 제안했다.

채현일·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 토론회로, 이광재 전 의원이 주제발표를 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계엄의 국회 사전 동의제', '대통령 권한대행의 권리행사 범위와 탄핵 요건', '군인의 위헌적 명령 불복종권리', '군내 사조직 근절 방안', '국회 경비대 지휘권', '대통령 집무실 이전' 등이 거론되었다.

김경수 전 지사는 "이광재 전 의원이 주제발표를 맡았고, 핵심은 '제2의 윤석열이 나오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것"이라며 "여기에 이번 계엄과 탄핵 사태를 거치면서 불거진 다양한 쟁점들도 함께 다루고 있다. 이 전 의원의 문제의식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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