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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가 불 붙인 논쟁, 딱 봐도 훌륭한 '어른'의 조건
2025-01-16 16:57:55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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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 때아닌 '어른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발단은 '가황' 나훈아다. 그는 지난 10일 가수 인생을 마무리하는 콘서트에서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를 치고 있"다고 말한 후 왼쪽 손을 치켜들며 "왼쪽, 니는 잘했나"라고 발언했다. 이후 형제끼리는 어떤 이유로든 싸우면 안 된다는 어머니의 가르침을 언급하며 양비론적인 이야기를 했다.

나훈아의 발언은 곧바로 정치권의 반발을 가져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원이 의원은 "입 닫고 그냥 가라."고 맞받았고, 김영록 전남지사는 "좌우 문제가 아니다."며 비판했다.

비판이 일자 나훈아는 자신의 공연에서 정치인들을 향해 "어디 어른이 이야기하는데 XX들을 하고 있냐"라고 쏘아붙였다. 47년생인 나훈아는 자신의 생물학적 나이를 근거로 스스로를 '어른'이라 지칭한 셈이다.

어른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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