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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불출석 속 체포적부심사 시작
2025-01-16 17:49:39
김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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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은 채 체포적부심사가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2단독 소준섭 판사는 16일 오후 5시부터 체포적부심사를 진행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는 부장검사 1명과 평검사 2명이 참석했고, 윤 대통령 쪽에서는 배진한·김계리·석동현 변호사가 출석했다.

당초 윤 대통령은 체포적부심 심문기일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 등이 있는 서울법원종합청사에 대한 보안이 강화됐다. 하지만 오후 4시 30분께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윤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오후 4시 50분 법원에 출석한 석동현 변호사는 윤 대통령의 불출석을 두고 "이 사건은 본안에 대한 심리가 아니"라면서 "변호인들이 대신 대통령의 생각과 입장을 재판부에 전달하는 것으로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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