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항일투쟁 대서사시 '호조'가 정식 개봉 전부터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시사회를 통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 '호조'가 3월 12일 극장 개봉에 앞서 진행 중인 전국 릴레이 시사회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호조'는 교계, 방송 관계자, 기업 등 다양한 계층에서 단체관람 문의가 쇄도하며 개봉 전부터 릴레이 시사회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삼일절을 앞두고 나라를 빼앗긴 시대, 오직 독립을 위해 뜨거운 투쟁을 이어나갔던 안창호 선생과 손정도 목사의 이야기를 그린 항일투쟁 대서사시 '호조'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호조'는 시사회마다 상영 중 객석에서 대여섯 차례 큰 박수가 터져 나와 연일 화제를 모은다. 상영이 종료된 후 객석에서 박수가 나오는 경우는 많지만, 영화 상영 중 이렇게 여러 번 박수갈채가 나오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는 관객들의 뜨거운 현장 반응을 가늠케 한다.
시사회 이후 “영화를 보는 내내, 빼앗긴 나라의 봄을 되찾고자 몸부림치는 손정도, 안창호 두 사나이의 우정과 불굴의 투지에 가슴이 뜨거워졌다”(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도산 안창호 선생과 손정도 목사는) 오직 호조의 신앙과 호조의 정신으로 살아낸 민족의 참 어른”(대한민국기독교원로의회 이세홍 사무총장) 등 '호조'의 애국주의 메시지에 감동한 교계 인사들의 호평과 더불어 “선입견을 여지없이 깬 명연출!”(KBS 관계자), “배우들의 연기가 좋고 음악이 계속 나와서 지루할 틈 없었습니다 완전 추천합니다”(@CGV_내이름****), “독립운동 영화라 감동적이고 뮤지컬인 게 특이했다”(@CGV_F***), “요즘 시대에 꼭 봐야 하는 영화! 노래가 너무 좋아서 계속 맴돌아요!!!”(@CGV_씬**) 등의 관객평이 이어지며 뮤지컬이라는 볼거리와 재미까지 갖춘 완벽한 육각형 영화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호조'는 계속되는 전국 릴레이 시사회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에게 짙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 릴레이 시사회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며 화제를 자아내는 영화 '호조'는 3월 1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