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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변호인 "홍준표가 더 거짓말 하게..." 추가 폭로 예고
2025-02-24 10:47:15
임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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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명태균과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최소 세 번 이상 만났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20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명태균과 한 번이라도 만난 일이 있었어야 여론조작 협잡을 하든지 말든지 할 거 아닌가"라며 "정권교체 후 딱 한 번 전화받아준 건 간단한 안부전화에 불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음날인 21일 인터넷커뮤니티에는 홍 시장이 경남도지사 시절인 지난 2014년 3월 초 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에서 개최한 제2회 창조경제 CEO 아카데미 조찬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는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속 축사를 하는 홍 시장 왼쪽에 명태균씨로 보이는 인물이 서 있었습니다. (관련기사 : 홍준표, 명태균 만난 적 없다더니... 사진도 나왔다 https://omn.kr/2cbbt )

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은 이날 보도자료와 함께 2021년 10월 28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 녹음된 것으로 추정되는 명씨와 지인의 통화 녹음 파일도 공개했습니다. 해당 녹음 파일에는 자신이 이준석 의원에게 홍준표 시장의 복당을 요청했다는 명씨의 주장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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