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승동엽 기자|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4조8000억 원 규모의 서민금융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최 대행은 "우리 경제는 코로나19 기간 급증한 채무를 연착륙시키는 과정에서 고금리로 이자 상환 부담이 늘었다"며 "또 제2 금융권 등의 신용위험 관리 강화로 신용대출이 감소하면서 서민층의 자금 애로가 커졌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서민층의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