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한호 기자|지난달 은행권 대출·예금 금리가 모두 하락했지만,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변동형 상품의 가산금리 상승에 따라 소폭 반등했다.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4.53%로 전월(4.64%)보다 0.11%포인트 하락했다.기업대출금리는 0.12%포인트 떨어진 4.50%로 집계됐다. 대기업(-0.12%포인트)과 중소기업(-0.12%포인트) 모두 하락했다.가계대출 금리는 0.07%포인트 하락한 4.65%를 기록했다. 주담대 금리는 4.27%로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