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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이재명, 중도보수라더니 반시장 유턴"
2025-03-13 21:58:45
이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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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주택임대차보호법·주4일제·노란봉투법 등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의 20대 민생의제를 겨냥해 "이재명 대표가 내세우는 '기본사회'는 '반(反)시장 사회'냐"고 비판했다.

이 대표가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민주당 민생연석회의는 지난 12일 세입자 보호를 위해 주택 임대기간 10년을 보장하는 등 계약갱신요구권을 확대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주4일제 법제화 및 선택적 근무제 도입, 노조 쟁의행위에 대한 기업의 무분별한 손해배상 청구 등을 제한하는 '노란봉투법' 추진 등을 '20대 민생의제'로 발표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시 치러질 조기대선을 감안할 때 사실상 민주당의 대선공약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중도보수'를 선언하고 성장과 실용을 강조했던 이 대표가 다시 진보진영의 의제 역시 끌어안는 '균형 잡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됐다.

"주52시간제 예외적용 주장했던 게 바로 얼마 전인데 주4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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