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승동엽 기자|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일본음악저작권협회(JASRAC), 도쿠라 슌이치 문화청장과 지난달 28일 일본 문화청에서 만나 양국 간 문화 교류 활성화 및 음악 창작 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만남은 한·일 양국의 음악 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창작자의 권익 보호와 창작 활동 촉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양국은 오랜 시간 다양한 문화적 교류를 이어오며 음악 산업에서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최근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POP과 J-POP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