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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열흘째 김경수 "헌재 선고 늦을수록 국가 혼란"
2025-03-18 19:12:58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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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내란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서울 광화문 쪽에서 단식농성하고 있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광화문 광장에 모인 윤석열 파면의 민심이 헌법재판소 결정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라고 했다.

김 전 지사는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지사는 지난 9일 밤부터 단식농성에 들어갔고, 이날로 열흘째다.

김 전 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되는 모습을 보며 헌재의 탄핵 심판도 위험해질 수 있다는 절박함 심정으로 시작한 단식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전 지사는 "어제(17일)는 윤석열 탄핵촉구 피켓팅을 하던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당원분께서 돌아가셨고, 오늘 아침에는 광화문에서 단식농성을 함께 하던 민형배 의원이 병원으로 이송됐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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