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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갑시다"? 경찰, 극우성향 독려 발언 논란
2025-03-18 19:15:35
충북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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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충북대학교에서 발생한 '극우 유튜버 난동 사태'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이 되레 극우 세력을 부추기거나 폭력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는 문제 제기가 나왔다. 충북경찰청은 경찰관에 대한 감찰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 충북대 학생들은 개신문화관 광장에서 윤석열 탄핵과 조속한 선고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그런데 이날 집회엔 극우 성향의 유튜버들이 참여해 집회를 방해하는 행위를 벌였고, 학생들의 현수막을 불태우는가 하면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충북시민사회단체들은 당시 한 경찰이 극우 성향 유튜버 등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집회 방해 행동을 제지하기는커녕 "끝까지 갑시다" 등의 발언을 했다고 문제제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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