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이 6월 3일 대통령 선거일에 대비하기 위한 '제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5월 3일 치르기로 결정했다. 각 후보들의 운명을 가르게 될 '민심과 당심 반영비율'도 현행인 '5대 5'를 유지할 것으로 관측된다.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전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경선 일정과 규칙 등을 확정했다.선관위는 오는 14일과 15일 양일 간 후보 등록을 받고, 서류 심사를 통해 오는 16일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한다. 심사에선 마약 범죄, 성범죄, 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