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이재명·김동연·김경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18일 '대내외 경제위기 극복 방안'으로 "대규모 추경이 필요하다"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민주당 대선 경선 첫 TV토론회에서 이들 세 후보들은 고물가 저성장 속에 트럼프발 관세전쟁을 맞아 당장 필요한 처방으로 대규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우선 김동연 후보는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것이 대규모 추경"이라며 "30~50조원 규모의 추경 대책을 여러차례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