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해 중국 구조물 설치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중국과 비례한 조치로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요구했다.이날 이 의원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서해 구조물 촬영 사진에 따르면 선란 1호와 선란 2호, 양식장 플랜트가 서해 잠정 조치 수역(PMZ)에 설치돼 있다.이 의원은 "중국 측의 서해 구조물 설치는 명백한 우리 해양 주권 침해"라며 "누구보다 한중 관계가 개선되기를 바라지만 우리 국익과
